한 남자가 묘비에 매달려 울고 있었다 “너는 왜 죽은 거야! 왜 죽어버린 거야!” 너무나 서글프게 울고 있었기에 그걸 본 행인이 물었다. “너무 슬퍼 보이는군요. 사모님의 묘입니까?” 그러자 남자는 대답했다. “아니오. 이 묘는 아내의 전남편 것입니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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