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가출
감자의 가출
  •  기자
  • 입력 2009-07-07 13:33
  • 승인 2009.07.07 13:33
  • 호수 793
  • 4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느날 감자가 엄마한테 물었따.

“엄마 나 감자맞아?”

그러자 엄마가 “당근이지~”라고 말했다.

감자는 그 말을 듣고 가출을 했다.

며칠후 할머니 댁에 가서 감자는 다시 물었다.

“할머니 저 감자 맞아요?”

그러자 할머니 왈 “오이야~”

감자는 영원히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