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 모음
말실수 모음
  •  기자
  • 입력 2009-03-04 11:30
  • 승인 2009.03.04 11:30
  • 호수 775
  • 4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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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 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아인슈타인이겠지…”

2.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3.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4.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 엄마 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엄마… 타이트 아니에요?

5.
내가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한 참 피구를 하는 중 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었다. 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 그만
“맛있다!!!!!!!!!!”
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다.

6.
내친구는 어느 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자장을 시킨 후 한참이 지나도 오지않자 다시 전화를 걸어 말했다
“여보세요 아까 배달한 사람인데요”
니가 배달을 왜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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