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는 아들에게 농부의 자질이 있을까 항상 불안했다. 그래서 아들의 방에 몰래 책과 사과와 만원짜리 지폐를 두고 왔다. 만약 아들이 사과를 가지면 농장을 잇게 하자, 하지만 책을 가지면 교사로, 만원짜리 지폐를 가지면 은행가로 키워야겠구나하고 생각하고는 5분 후에 문을 열었다. 아들은 책 위에 앉아 사과를 먹고 있었다. 철수: “여기에 둔 만원은 어떻게 했니?” 아들: “몰라” 결국, 아들은 정치가가 되었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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