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중년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네 결혼기념일이 곧 돌아오지?" "그래, 아주 큰 기념일이지. 20주년이야." "그럼, 부인을 위해서 무엇을 할 예정인가?" "호주로 여행을 떠날거야." "음… 호주라, 정말 멋진 곳이지. 아주 근사한 선물이군. 자넨 정말 멋진 남편이야. 그럼 25주년때는 뭘 할건가?" "호주에 가서 그녀를 데려오는거지."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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