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황상제가 말하기를 “네가 그동안의 업적이 뛰어나므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줄테니 말해 보거라”
그 독립운동가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 5명을 우리나라에 태어나게 해 달라고 했다.
그리하여 에디슨, 갈릴레오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퀴리부인이 우리나라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시간이 흘러 독립운동가가 5명의 소식이 궁금해 하늘에서 살펴보았더니 모두 실업자로 지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들이 실업자가 된 이유는 이랬다.
에디슨은 많은 발명의 업적을 남겼지만 초등학교 중퇴라는 학력이 취직할 때 자격조건에 맞지 않았고, 아인슈타인은 수학은 뛰어나게 잘 했지만 그 밖의 과목
이 낙제였다.
뉴턴은 대학에서 뉴턴의 논문을 이해할 수 있는 교수가 아무도 없어 졸업을 할 수가 없었다.
갈릴레이는 대학가의 모순과 부조리를 꼬집다가 대학에서 문제학생으로 낙인이 찍혀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기까지한 퀴리 부인은…
얼굴이 못 생겨서 면접에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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