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없는 치킨주세요?”
(뼈없는 치킨이였는데…)
2. 치킨을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가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배달 온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3.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 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4. 집에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선 내가 한 말. “엄마 지금 어디야?”
5. 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 엄마가 서점에 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 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 엄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겠지.)
6. 지난 겨울 집에 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7.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로 이직해서 손님에게 인사를 하는데 “어서오세요~ 맥도리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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