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 두개
구만 두개
  •  
  • 입력 2007-10-25 14:42
  • 승인 2007.10.25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느 한 아이가 밤하늘의 별을 세고 있었다.

그 아이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계속 별을 세었다.

친구가 인사를 해도 꿈쩍하지 않고 세고 있었다.

그때 박사님이 와서 물었다.

“지금 뭐하나?”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별을 세고 있어요. 말시키지 말아주세요.”

몇 시간후.

박사님이 “그만 두게” 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그 아이는 갑자기 박사님을 보며 말했다.

“아~! 하늘의 별은 구만 두개구나. 박사님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