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다
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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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4-13 10:58
  • 승인 2007.04.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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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골에 두 모녀가 살고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 낮선 남자가 찾아왔다.
남 : 똑똑
엄마 : 누구…세요?
남 : 네. 지나가던 사람인데요.밤늦게 죄송합니다. 너무 산골이라 길을 잃어버려서요. 죄송하지만 하룻밤 묵을 수 있겠습니까?
공손하게 말을 하고 불쌍한 표정으로 말을 하자 어머니는 어쩔수없이 승락했다.
그런데 그날밤.
한방에서 모녀와 낯선 남자가 자고있는데 어머니가 화장실이 급했다.
어쩔수없이 화장실로 가야만했던 엄마는 딸에게 조용히 말을 했다.
엄마 : 행여 내가 화장실에 가 있는 동안 저 낯선 남자가 너의 입술을 덥치면 오이라고 외치고 좀더 아래를 덥치려고하면 사과라고 소리질러라. 그리고 더 아래를 덥칠 때는 배라고 소리지르고… 알았지?
딸에게 말을 건내고 조용히 화장실에 가 있는 동안 갑자기 방에서 소리가 들렸다.
놀란 어머니는 황급히 방으로 달려갔는데 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사..라...다..............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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