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실수 모음
말 실수 모음
  •  
  • 입력 2007-12-06 14:16
  • 승인 2007.12.06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치킨집에 전화를 걸어 “치킨집이죠.” 갑자기 치킨 이름이 생각 나지 않았다.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주세요?”
(뼈없는 치킨이였는데…)

2. 치킨을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가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배달 온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3.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 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4. 집에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선 내가 한 말. “엄마 지금 어디야?”

5. 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 엄마가 서점에 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 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 엄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겠지.)

6. 지난 겨울 집에 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7.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로 이직해서 손님에게 인사를 하는데 “어서오세요~ 맥도리아 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