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둘은 경주를 하게 되었다.
결과는 당연히 토끼가 이기게 되었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달팽이가 토끼에게 말했다 .
달팽이 : 야, 나랑 한판붙자.
그러자 토끼는 달팽이를 발로 걷어차며 말했다.토끼 : 미쳤냐?
그리고 토끼는 달팽이를 무시하곤 집으로 가버렸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느날…
토끼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누가 문밖에서 노크를 하는것이 아닌가?토끼는 누굴까 생각하며 문을 열었는데…
글쎄… 1년전에 그 달팽이가 문앞에 서있었다.
그런데 달팽이가 토끼를 째려보며 하는 말,
“너 지금 나 발로 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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