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인과 여인
이라크인과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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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10 14:08
  • 승인 2007.10.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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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대통령과 파월 국무장관이 바에서 술을 마시며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있었다.

바에 들어선 한 사내가 바텐더에게 물었다.

“저기 앉아있는 게 부시와 파월이 아닌가요?”

“맞아요”라고 바텐더가 대답하자 그 사람은 그리로 걸어가서 말을 걸었다.

“와아~ 이거 정말 영광입니다. 무슨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까?”

“3차대전을 계획하고 있어요”라고 부시가 대답했다.

“그래요? 그럼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번엔 이라크인 1400만명과 가슴이 아주 큰 금발여인 한명을 죽일 겁니다”라고 부시가 대답했다.

“가슴 큰 금발여인은 왜요?”라고 그는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부시는 파월의 어깨를 탁 치면서 말했다.

“이것 봐! 이라크인 1400만명 따위는 관심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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