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과 금도끼 은도끼
선녀와 나무꾼과 금도끼 은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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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9-27 15:43
  • 승인 2007.09.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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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선녀와 나무꾼’`에 나오는 선녀가 연못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선녀 : 오호호홋~ 조금만 기다리면 나무꾼이 오겠지? 후훗~

드디어 나무꾼이 나타났다.

선녀 : 어머나~ 나무꾼이잖아? 소문대로 미남이다.~

어서 저의 날개옷을 훔치세요.~

그러나 나무꾼은 묵묵히 나무만 했다.

선녀 : 뭐야! 야! 나의 날개옷을 훔치라고!

그런데 갑자기 나무꾼이 도끼를 연못에 던졌다.

그러자 산신령님이 나타났다.

산신령 : 이 금도끼가 네 도끼냐?

나무꾼 : 아니옵니다.

선녀 : 선녀와 나무꾼의 나무꾼이 아니라 금도끼 은도끼 나무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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