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흠…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되려면 만분의 일이란 확률을 가지거든요.”
한 프랑스의 정치인이 독일의 유명한 기자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동안 보아온 정치인중에 가장 최악의 정치인은 누구였습니까?”
기자는 말했다.
“제가 살아오는 동안 최악의 정치인은 머리 털나고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정치인은 놀라며 다시 물었다.
“정말인가요? 놀랍군요.”
기자가 정치인에게 다시 말했다.
“한명의 최악의 정치인을 만나면 또다시 최악의 정치인을 만나니 가장 최악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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