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호연 기자]](/news/photo/202105/452042_369365_2941.jpg)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서울실용음악고 논란과 관련한 관계자들의 농성이 1여년 째 지속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비리와 유착관계 의혹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이들은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직원공제회 빌딩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이들은 농성 과정에서 "2020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충격적인 민낯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충격적인 비리, 유착관계 의혹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회계 비리 등으로 종합시정명령을 받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와 합의문을 작성하고 지난 1월 학교 폐쇄를 유보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시 "기독교 교계의 중재와 다자간 합의로 학교 정상화의 전제가 되는 최소한의 조건에 대해 4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쳐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양호연 기자 h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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