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에 친해지려고 하는 행동
학기초에 친해지려고 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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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9-29 14:52
  • 승인 2006.09.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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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너 무슨 게임해?
대개 아이들은 학기초 서먹서먹한 사이를 탈피하기 위해서 모든 남학생들의 공통관심사인 게임얘기로 이 시기를 넘기려고 한다.
4. 팔씨름
아이들은 팔씨름을 통해서 자아성취감을 얻고 이 아이보단 내가 우월하다는 자신감을 얻는다. 팔씨름 이후엔 아이들의 그룹화 현상이 일어난다.
3. 판치기
이거 학창시절 때 안해본 사람 없다. 일단 판치기는 반에서 제일 존재감없는 애가 잘한다. 그 다음엔 좀 노는 애들이 잘한다. 평민들은 와서 우연으로 따지않는 이상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 혹은 노는 애한테 돈을 내주기 마련이다.
2. 노래방가기
노는법을 터득하고 노래방을 가기 시작한다. 노래방을 가서 선곡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선곡의 분위기로 업이 되면 그 다음부턴 아이들의 꺼리낌은 없어지고 친한 친구가 되어간다.
1. 공부 잘하는 척 하기
우선 공부 잘하는 척한다. 그럼 친구들이 모르는거 물어보러 말을 건다. 그럴 때 "나 이거 해야돼서 좀바빠"라고 하고 넘어간다.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끝날 때까진 성적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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