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 대덕구의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 사이 10명(1883~1892)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대덕구 관련 확진자는 9명이다.
1883~1889번, 1891번,1892번 확진자는 대덕구 교회의 최초 확진자인 1835번(대덕구 40대) 과 관련된 가족과 교인이다. 이 교회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둥 43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 1890번 (중구 20대) 서구 용문동 교회의 최초 1777번(서구 40대) 확진자와 1795 관련 격리 중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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