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12명(1844~1855번)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들 중에 5명(1844~1848번)은 최초 확진된 1835번 확진자의 n차 감염 확진자들로 대덕구 한 교회의 신도들이다. 이 교회의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1848번 확진자는 유치원생으로 유치원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1849번, 1852~1853번, 1855번 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고, 1850~1851번 확진자는 최최 1777번 확진자의 n차 감염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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