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파서 의사가 방문을 했다. 부인에게는 수술을 한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의사가 부인에게 칼을 달라는 것이었다. 부인은 의사에게 칼을 주고, 몇분 뒤 의사는 팬치를 달라기에 팬치도 주고, 몇분 뒤 드라이버를 달라기에 드라이버도 주고, 또 몇분 뒤 전기톱을 달라기에 부인이 울면서 말했다. “선생님 바른대로 말씀해 주세요. 우리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는거예요? 그러자 의사 왈, “왕진 가방이 안 열려서요.”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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