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 군수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 건의 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 사업으로 군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사업이라 전 군수는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말부터 기획재정부에서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반영할 사업 확정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 심사, 정책성 평가 중에 있다.
이에 전 군수는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 기획재정부 배지철 재정성과심의관 등과의 면담을 통해 사고다발구간인 보룡재 터널사업이 이번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은 물론 도로이용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진안 부귀 ~ 완주 소양 구간의 도로개량(터널화)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며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도 주민생명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사업 반영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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