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CGV에서 친환경 섬유 '리젠서울' 홍보 부스 운영
효성티앤씨, CGV에서 친환경 섬유 '리젠서울' 홍보 부스 운영
  • 양호연 기자
  • 입력 2021-05-04 10:18
  • 승인 2021.05.0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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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티앤씨]
'리젠서울'을 홍보하는 부스 [사진=효성티앤씨]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효성티앤씨는 멀티플렉스 극장 CGV에서 자사 친환경 섬유 '리젠서울'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서울 영등포, 여의도, 강남 등 3개 CGV에서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2달 간 리젠서울 제작 과정을 알린다. 또한 의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리젠서울로 제작한 유니폼을 CGV 직원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리젠서울은 지난 1월 효성티앤씨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서울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가 수거한 폐페트병을 효성티앤씨가 재활용 섬유로 생산한다. 사측 관계자는 "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리젠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 h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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