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2개 시범지역에 특별방역
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2개 시범지역에 특별방역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1-04-27 16:11
  • 승인 2021.04.27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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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팀 운영, 경북 안전기동대 방역, 방역용품 지원 등 대대적 추진
경북안전기동대가 전통시장에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안전기동대가 전통시장에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가 다음달 2일까지 ‘특별방역 관리주간’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 도내 12개 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전방위적 특별방역 관리주간을 내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재난안전실은 12개 시범지역 전담팀을 구성하고 경북안전기동대 100명과 함께 12개 군의 상가일대, 전통시장, 식당·카페 등에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수행해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

도는 이외에도 특별방역 관리주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KF94마스크 200,000장, 손소독제 20,000개, 손소독티슈 9,000점을 지원받아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하는 12개 군에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해 시범지역에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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