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로 소외계층에 온정 전해
전남지방우정청,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로 소외계층에 온정 전해
  • 안애영 기자
  • 입력 2021-04-19 18:38
  • 승인 2021.04.19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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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백반 식당, 저소득 한부모가정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전남우체국이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남지방우정청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시작 된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는 광주·전남 각 지역 우체국들이 챌린지 형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첫 출발을 알린 우정청은 대인시장에서 천원백반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들을 돌보고 있는 ‘해뜨는 식당’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인 ‘우리집’에 후원물품으로 식자재 및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전남지방우정청 정창림 청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추진 소감을 밝혔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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