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6일 세월호 참사 7주년 추모 ‘기억나무 노란리본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각 과 사무실에서 세월호 관련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노란색 리본에 추모 멘트를 적어 정문 앞 나무에 매달았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벌써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생명과 안전이 존중되는 사회, 우리 아이들의 일상이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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