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 걸그룹 니쥬(NiziU)가 일본 싱글 2집으로 또 한 번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니쥬가 4월 7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Take a picture / Poppin' Shakin'은 23만277포인트를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라섰다. 더불어 발매 당일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현지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랭킹 1위부터 3위까지 신보 전곡 줄 세우기에도 성공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ake a picture’는 3월 29일 선공개된 후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2021년 3월 29일~4월 4일 집계)에서 재생 수 1251만 회를 돌파하며, 해당 차트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은 니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작품이다. 특히 신보에 수록된 전곡이 정식 발매 전 대형 기업의 CF 음악으로 발탁돼 일찍이 흥행을 예감케 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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