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공공업무 긴급지원, 클린일자리 등 4개 분야 500명 선발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긴급 생계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이다.
참여 대상은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만18세~만64세까지의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5월~11월까지이다.
사업 예산은 27억 4000만원(국비보조율 90%)이며, 선발 인원은 총 500명(반기별 250명)이다.
모집 분야는 4개 분야 94개 사업으로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상세 분야 확인이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2021년 4월 7일~ 4월 15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정 발표는 2021년 4월 29일~30일 기간 중 개별 연락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용보험 가입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는 참여할 수 없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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