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뉴시스]](/news/photo/202104/447748_364870_542.jpg)
[일요서울] 여야는 4·7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일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했다. 재보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2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의 여파로 추격하는 입장이 된 민주당은 조직력을 앞세워 핵심 지지층을 최대한 사전투표장으로 불러 모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총선 당시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퍼졌던 사전투표 불신론을 불식하며 ‘안심하라’는 메시지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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