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87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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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5-03 10:17
  • 승인 2011.05.03 10:17
  • 호수 887
  • 6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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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일요서울을 구독자 입니다. 주간 운세와 다른 사람들의 사주를 보며 저 역시 저의 사주가 궁금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1970년 4월 25일 (음력)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지금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한번 결혼했다가 이혼을 했습니다. 앞으로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지 금년엔 운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답) 독자님은 己酉일주로 巳月의 己土는 절기가 여름이라 土가 건조하고 뜨거워 癸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물이 없어 조갈난 상으로 사주원명에 金이 많아 기백을 잃고 있는 상입니다. 총명하고 뜻도 희망도 큽니다. 또한 노골적이며 의리를 존중하나 결과가 부실하고 자기를 높이 평가하며 자존심이 강합니다. 식상이 과하여 극부하니 부부 이별 수가 있는 명으로 가정이나 애정보다는 사업이나 일에 전념하고 만인의 아내 만인의 어머니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궂은 일이 많아 헛된 기운을 빼는 헛수고를 많이 하게 됩니다. 자녀와 인연이 박하여 노후에도 미리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큰 욕심은 무욕과 같으니 옛말에 족한 것을 알면 근심이 없다 했습니다. 지나친 욕심으로 곤경에 빠지기 쉬워 항시 절제와 반성이 필요합니다. 지략 수완 역량이 뛰어나 뜻을 세워서 행하면 뜻대로 이룰 수 있습니다. 항시 자신의 성품을 절제하고 부드럽게 하는 것에 힘을 써야 운기가 돌아옵니다. 금년은 새 출발하는 해로 새로운 일에 착수하고 뜻을 이루는 때입니다. 재운도 그런대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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