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지난해 수해피해 가구에 우편수취함 기부
전남지방우정청, 지난해 수해피해 가구에 우편수취함 기부
  • 안애영 기자
  • 입력 2021-04-01 15:58
  • 승인 2021.04.01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취함 전달식(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수취함 전달식(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창림, 구례우체국장 박현진)은 지난 1일 지난해 수해를 입은 구례군 수재민들의 편의를 위해 제작한 주택용 우편수취함(1,000개)를 기부했다.

우편수취함은 작년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어 임시시설에서 생활하는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광주·전남 사회취약 계층 등을 대상으로 4,300개의 우편 수취함을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전남지방우정청 정창림 청장은“앞으로도 우체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광주·전남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