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83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83호]
  •  기자
  • 입력 2011-04-05 12:35
  • 승인 2011.04.05 12:35
  • 호수 883
  • 4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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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1962년 6월 21일 생입니다. 새벽에 태어났고 5년 전 가정문제로 이혼을 했습니다.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이 언제 될지, 새로운 배우자를 만날 운은 있는 건지 궁금해서 이 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직업선택은 어떤 쪽이 좋은지 알려주십시오.

답) 임인생 신유일주로 태어나신 독자님은 신강한 사주로 마음속에 고독을 간직한 개척자입니다. 체제에 순응하거나 다른 사람에 복종하기보다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방법을 개척하는 우두머리 격인 사람입니다. 의지가 굳고 감정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르며 대인 관계에도 능한 사주입니다. 운수가 대길하면서도 복잡하여 그늘진 곳에 가면 양지가 되고 겨울이 오면 봄이 오는 식으로 곤란 중에도 행운이 있고 기회를 잘 잡는 운명입니다. 그러나 영웅이 중절당하는 상으로 근근이 이루어놓은 것이 끊어지는 격으로 가정이 중단됐던 것입니다. 직업은 가르치거나 가공업에 종사하면 좋습니다. 목 기운이 있는 의류, 봉재, 나무 등에서 재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배우자는 일부종사가 어려운 상이므로 재혼도 괜찮습니다. 기회는 늘 주어져 있고 선택만 하시면 되나 안정된 가정은 60대에 있습니다. 지금은 일에 전념하는 것이 더 옳을 듯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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