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77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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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2-21 16:33
  • 승인 2011.02.21 16:33
  • 호수 877
  • 3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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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일요서울 주간운세와 애독자 사주풀이를 매주 보고 있는데요. 저는 1954년 8월 7일 생입니다. 하는 일이 시원하지 않고 답답하여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지금 하고 있는 영업은 어떻게 운영을 해야할지 방법 좀 일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 독자님은 甲午生 일주로 金이 극왕하는 계절에 태어나 신왕한 사주입니다. 사주는 큰 복을 끼고 있는 운수로 독선과 자만하는 성품만 보완하고 사람과 인화만 잘하면 재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본래 세속과 인연이 적은 사람으로 출가를 하던 신앙인이나 종교인으로 산다면 인생사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주이나 속세에서 속인들과 살려면 어려움이 따르는 운수입니다.
세속에 살더라도 활인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면서 사람을 대하면 운명이 달라집니다. 대운에 도화 운이 오면서 맞지 않는 인연에 의해 오는 기운에 부침이 있어 일이 막히고 답답하고 손해되는 일이 있습니다. 금년까지 그런 운기 속에 있으나 스스로 절제하고 마음을 밝게 하면 좋은 운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금년은 감정도 절제하고 근신하며 비밀이나 보안을 잘해야 행운을 찾아 쓸 수 있습니다. 불편한 가운데 행운도 있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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