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75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75호]
  •  기자
  • 입력 2011-01-31 12:48
  • 승인 2011.01.31 12:48
  • 호수 875
  • 3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안녕하세요. 제 남편은 음력 1961년 9월 15일생입니다. 일요서울 주간운세와 애독자 사주풀이를 매주 보고 있는데 남편이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저와 가정을 등한시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제가 어찌 해야할 지 용기를 내어 부탁드립니다. 제가 남편에 대한 믿음이 없어 졌는지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많이 답답합니다. 그냥 모른 척해야 할지 갈등하고 있습니다.


답)새해에는 편안하세요. 남편의 사주가 토(土)가 많은 경인(庚寅) 일주의 사주입니다. 본 성품이 밝고 맑으며 깨끗한 편의 미남형입니다. 고집이 지나치게 강한 것이 단점이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말을 하기 좋아하고 부정부패나 부당한 것을 용서 하지 않는 성품입니다. 또 재복이 넉넉하고 판단력이 확고하며 정확한 사람입니다. 재물이나 돈, 여자가 잘 따르는 사주로 상당한 재력도 가질 수 있습니다.
46세 이후 대운이 불길하여 가정에 불운이 왔습니다. 하지만 더 불행한 일 없이 그만한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이럴 땐 갈등하고 근심하기보단 집안 분위기를 더 밝고 아름답게 하여 남편이 가정에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아내의 도리입니다. 상대를 원망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아보고 스스로 참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내가 이런 때 남편의 대한 믿음을 갖고 슬기롭게 하심이 가정과 가족을 지키는 일입니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