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73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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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1-18 14:23
  • 승인 2011.01.18 14:23
  • 호수 873
  • 3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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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는 일요서울의 주간운세 애독자입니다. 아들이 1981년 음력 6월 9일생이고 1981년 9월 29일생 처자와 혼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금년에 혼사는 괜찮을런지요. 행복한 가정은 이룰 수 있을런지 염려 되어서 용기를 내어 부탁드립니다. 아들의 운세도 알고 싶습니다.

답) 독자님 질문에 감사합니다.
아들은 신유생 닭띠로 己丑 일주가 같은 닭띠 배필을 만났으니 좋습니다. 12띠 동물 중 같은 띠와 잘 맞는 인연은 닭입니다. 닭은 본시 수탉이 암탉을 사랑과 애정으로 보살피는 동물입니다. 辛祿在酉이므로 정록으로 서로 사랑하고 노력하여 성공하는 궁합입니다.
그러나 각자가 가지는 운명상 부부궁에 슬기를 가져야 하는 운명입니다. 부부가 지나치게 잉꼬부부라 하면 신도 시기하는 상이니 이 부부는 인생길에 함께 동반하는 마음으로 남이 보기에 있는 듯 없는 듯이 살아야 가정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금년에 혼사는 문제가 없습니다. 6월·7월에 길일을 잡으면 좋겠으나 편안한 달 편한한 날이면 만사형통이니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입니다. 아들은 신용과 약속을 생명같이 여기나 수입과 동시에 지출이 많이 따릅니다. 또 비견이 많아 성격이 편협하여 가족 간에 융화가 잘 안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은 스스로 덕을 쌓아 수행하고 선행하면 만사형통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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