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71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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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1-03 13:42
  • 승인 2011.01.03 13:42
  • 호수 871
  • 3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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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주간운세 애독자 입니다 매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양력 1953년 6월27일생 남자입니다. 오랫동안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제 인생에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요. 오랜 세월 뒤에 있다 보니 이젠 앞에 나서기 조차 서먹합니다. 새해에는 새 출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런지요. 1947년생과의 인연은 어떠한지, 함께 일을 도모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답) 독자님은 계사생 뱀띠 기유일주(己酉日柱)입니다. 독자님은 자신의 마음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과묵한 성품으로 마음속에 고독을 간직한 개척자입니다. 기회를 잘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사람간의 관계를 잘 만들기에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항시 독선은 금물이고 사람간의 인화에 힘쓴다면 대성할 수 있는 기회는 이제부터입니다. 독자님은 재운(財運)이 오면 그야말로 재수(財數)가 와서 관운도 명예도 모두 이룰 수 있습니다. 이제 57세 부터 임자(壬子)대운에 소신껏 활동하시면 결실이 있는 때입니다. 47년 돼지띠와 도모하는 일은 상충이 된다고 하여 꺼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성(巳生)이 돼지띠 자식을 두면 크게 번창합니다. 내가 희생하고 기여해서 큰 뜻을 이룬다면 나쁠 것은 없습니다. 싸우면서 발전 할 수 있는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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