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저의 사주풀이를 부탁드립니다. 수고 하세요
독자님은 경인(庚寅)일주로 마음속에 고독을 간직한 개척자입니다. 짜놓은 체계에 순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나름대로 개척해 나가는 사람입니다. 또한 과묵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인내력의 소유자기도 합니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는 저력을 지니고 새로움을 창출해내는 능력이 탁월해 작가나 화가 무술 등 특히 학문을 통하거나 교육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독자님은 고집 있는 노력가이므로 반드시 다시 일어서며, 대운이 45세 이후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터널을 빠져 나오면 곧 광명의 세계입니다. 아직은 그나마 외국생활이 고난을 이길 수있는 곳이라고 생각되며, 경제나 사업이 어려워지면 가정까지 흔들리는 것도 독자님의 운명입니다. 재혼이나 가정문제는 당분간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기회포착이나 술책 및 계략에 능한 독자님은 동지(12.22)이후 기운이 조금씩 나아지니 고난을 전진의 발판으로 삼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항상 지나친 사리사욕은 이름에 오명이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승리하세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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