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64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64호]
  •  기자
  • 입력 2010-11-15 15:51
  • 승인 2010.11.15 15:51
  • 호수 864
  • 6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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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30대 중반의 아이엄마입니다. 우연히 일요서울 운세를 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지를 보냅니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앞날을 가르쳐주세요.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과 살아야 할지 앞날이 보이지 않고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살고 싶은 생각보다 죽고 싶은 생각만 들고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이 난관을 해결하고 살고 싶은 희망을 갖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운세라도 봐서 희망의 가닥이라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양력 1975년 11월 8일생이고요. 태어난 시간은 저녁 4시에서 6시 사이입니다. 주민등록상 생일은 1976년 4월 8일입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답) 무오 일주로 조급하지만 냉철하고 총명, 영리합니다. 배짱이 두둑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인덕과 부덕을 잘 타고나 덕망이 있으나 부부 사이에서는 슬기를 가져야 합니다. 가정 운이 좋으면서도 고독이 따릅니다. 항상 생활에 중심을 두고 가정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가진 운명입니다.
본래 비상한 환상을 갖고 있고 그 환상을 실제화 하려는 성품입니다. 중복되는 일에 만족 하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는 기질을 발휘해 역경과 인내를 스스로 만듭니다. 또 노력을 아끼지 않는 활동적인 사람입니다. 남을 의지하지 않는 독립심 강한 성품으로 고집도 강하고 책임감도 있습니다. 우선 운명을 바꾸려면 주어진 사주에서 좋은 수를 쓰도록 하세요.
생일을 양력보다 음력 10월 6일을 쓰면 운명이 달라집니다. 매사 노력의 결실이 없으며 궁박하기만 했던 운이 천지합덕지상으로 하늘과 땅이 돕고 사람이 도와 만사형통합니다. 독선과 독재가 사라지고 사람과 인화하여 성공하게 됩니다. 현재는 실속이라도 차리는 편이 좋습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운명이 항상 지금 처한 현실과 같은 것이 아니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이 순환의 이치입니다. 시련을 격고나면 그만큼 성장하는 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금년의 명예롭지 못한 해가 지나가면 내년에는 새롭게 출발하는 기운이 생깁니다. 어떤 경우라도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에게 진실을 보여준다면 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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