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보호종료아동 위해 2억원 상당 물품 기부
롯데홈쇼핑, 보호종료아동 위해 2억원 상당 물품 기부
  • 이범희 기자
  • 입력 2021-03-31 09:55
  • 승인 2021.03.3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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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31일 보호종료아동 및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 상당(1600여 점)의 물품을 SW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 SW복지재단 오단이 이사장, 박지영 사무국장, 성우보육원 송혁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와 관련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과 코로나19로 자녀 교육과 보육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SW복지재단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019년부터 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SW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해 왔다. 이번에는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게 주거 생활비 및 직업 교육비를 지원하는 데 수익금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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