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58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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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05 10:08
  • 승인 2010.10.05 10:08
  • 호수 858
  • 6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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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음력 1958년 12월 9일에 태어난 말띠 남성입니다. 시는 오후 4시 6분입니다. 곧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불확실한 미래가 걱정이 돼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프리랜서로 20년간을 넘게 생활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일이 주어지는 한 그렇게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거리가 줄어듭니다. 더욱이 변변한 노후 대책을 미리 하지 못해 약간 막막합니다. 일을 그만두고 편의점이라도 운영을 해볼까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 노후운과 금전운이 궁금합니다.

답) 이 사주는 기(己 토 흙)일주로서 자상하고, 인정이 많으며 희생정신이 뛰어나 남을 많이 도와주는 성격입니다. 약간 소심함이 보이며 고집이 강한 것이 단점입니다.
토(흙)가 많아 매우 강한 사주지만 한 겨울에 태어나서 모든 땅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럴 때 요구되는 것이 불(火)인데, 사주에 불이 없습니다. 그런데 56세가 되는 해에 불이 사주에 들어오니 그때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침 사주가 상관 생재격이고 재복이 부인에게 있습니다. 서로 잘 상의해서 사업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주에 재복은 있지만 월급생활은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남의 아래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자영업이 잘 맞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계획하실시 동업은 금물입니다. 투기는 군겁쟁재 사주라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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