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56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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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9-17 13:04
  • 승인 2010.09.17 13:04
  • 6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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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업을 하고 있는 60대 남성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학계에 종사하다 10여 년 전부터 부친이 이뤄놓은 사업을 맡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제가 시작하는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고 실패를 거듭해 일에서 손을 떼야 할지 고민입니다. 제 사주는 1950년 1월 12일이며 시는 묘시입니다.

답) 이 사주는 갑목(甲木) 일주로서 성품이 인자하고 고운 마음씨를 가졌습니다. 또한 미래지향적으로 앞만 보고 달리는 성품이며 배견겁재가 강해 고집도 매우 강한 좋은 성격이군요.
사주에 목이 많아 신강하며 상관 또한 많아 매우 똑똑해 말도 잘 하고 돈 버는 능력도 대단합니다. 사업이나 장사를 해야 길한 운세입니다.
그러나 사주에 비견겁재 (群劫爭財)가 강해 사업을 할 때는 돈이 모이지 않고 새나갑니다. 이런 사주는 대운과 세운에 길운이 들어오면 돈을 많이 벌수 있으나 운이 나쁜 때는 실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52세를 넘기면서부터 운이 나무, 금(金)과 싸워 쇄신왕충(약한 금이 강한 나무를 찍는 싸움)이 됩니다. 일주 갑목이 대폭발해서 사주가 매우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재물의 손해는 물론 재액(災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유의하여야 합니다. 대운의 흐름이 나쁘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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