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55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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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9-14 11:28
  • 승인 2010.09.14 11:28
  • 호수 855
  • 6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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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는 자영업을 하는 남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둔 주부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장남이 공부에 통 관심이 없어 제 속을 많이 상하게 합니다. 아들의 사주는 양역 1991년 10월 3일 새벽 4시 23분입니다. 대학 합격여부와 졸업 후 직업과 진로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답) 이 사주는 병화(丙火) 즉 불 일주로서 명랑하고 활발하며 두뇌회전도 빠르고 실천력이 강합니다. 반면, 성격이 급하고 화를 참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의 사주는 신강재강(身强財强), 즉 몸도 강하고 재복(財福)도 강해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운세입니다.
대학 시험 운은 강한 편은 아니나 공부에 취미가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다독여 주십시오. 공부가 중요하기는 하나 잘한다고 해서 꼭 인생을 성공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단 실력에 맞고 좋아하는 학과를 선택하게 하십시오. 상과대학 쪽이 적성에 맞을 듯 합니다.
아드님의 사주는 관(官)이 약해 월급생활을 하는 공무원이나 직장생활은 적성에 맞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재운, 즉 돈복이 강해 장사 같은 사업을 하면 성공하는 운이 흘러 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잘 지도해 주시면 삼십대 후반부터 운이 들어와 점차 좋아 질 것입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아드님을 바른 길로만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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