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03호>
애독자 사주풀이 <제8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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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9-15 15:01
  • 승인 2009.09.15 15:01
  • 호수 803
  • 5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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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월선사님의 주간운세와 애독자 사주풀이를 한 주도 빼놓지않고 열독하고 있는 일요서울 애독자입니다. 저는 1968년 음력10월26일 오후3시36분에 태어났고 아내와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몇해 전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지금은 자영업에 종사중입니다. 몇년째 투자만 하고 있는데 언제쯤 안정이 될까요. 이대로 자영업으로 먹고 살 수 있는지요? 아니면 다른 직업을 구해야하나요? 재혼운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있다면 언제 다시 결혼하는게 좋을까요? 또 말년운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답)일요서울에 연재되는 제 글을 매번 구독 하신다니 매우 감사합니다.
이혼하셨다는데 우선 제 마음도 아프군요. 그러나 인생은 길고 또 새로운 인생살이는 항상 있는 것이니까요. 우선 좌절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십시오. 다른 행복이 곧 오는 법입니다. 선생 사주는 부인궁이 간여지동, 원진살이 있어 도저히 두 분이 살수가 없는 사주군요. 보통 이런 사주는 결혼을 늦다 싶을 정도로 해야 모든 액을 면하고 막을 수가 있는데 할 수 없지요, 운명이니까요. 45-7세에는 재혼 운이 오니까 기대 하십시오. 선생은 착실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하여 돈버는 재능은 있군요. 그러나 돈이 모이이지 않고 옆으로 나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자금관리를 잘하면 사업은 앞으로 무난할 것입니다. 3-4년후 부터는 돌아오는 대운도 좋아 돈도 많이 벌고 운이 매우 좋아 지겠군요. 월급 생활보다는 자영업이 선생에게는 더 좋습니다.
고집스런 성격은 고쳐 남의 의견도 수렴하는 처세와 양보를 몸에 익히면 말년도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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