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4호
제794호
  •  기자
  • 입력 2009-07-14 16:32
  • 승인 2009.07.14 16:32
  • 호수 794
  • 5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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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간단한 죄를 지어 대전교도소에 들어와 있는 도중에 신문을 보고서 이렇게 글을 전합니다. 인생에 대한 진로와 미래에 대한 방향 그리고 나의 운에 대한 여러가지를 자세히는 아니어도 알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자세히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1978년 7월 13일 음력(아침 7~8시에 태어난 남자)생 입니다. 자세히 좀 부탁합니다.


답)안녕하십니까? 고생이 많으십니다. 빠른 시일 내에 출소하시길 신에게 빌겠습니다.
우리 독자분은 작년 금년에 형살이 운에 중첩되어 들어와 재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금년에는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악운이군요. 이제 내년만 조심하면서 지나가면 대운의 작용이 독자분을 도와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분은 사주상으로 경(庚), 즉 쇠(金)의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격이 정확·명랑하고 의리가 매우 강합니다. 이것은 단점이기도 해서 너무 자존심이 강해 급하고 화를 잘내고, 남을 꼭 이기려는 승부욕이 지나치게 강하군요. 이런 성격이 때로는 적을 만들거나, 내 운을 실패로 이끌수 있으니 매우 조심하여야 합니다. ‘생각이 성격을 만들고, 성격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말을 늘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35세 부터는 물(水)운이 들어오면서 많이 좋아질 것이니 걱정마시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십시오. 직업은 물하고 관계되는 업이 좋고, 컴퓨터 통신계통도 다 좋습니다 말년에는 돈도 벌고 편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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