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8호
제788호
  •  기자
  • 입력 2009-06-02 14:55
  • 승인 2009.06.02 14:55
  • 호수 788
  • 5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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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저는 1970년 2월 3일(음력) 오후 5시생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1963년 2월 11일(음력) 오후 10시 생입니다. 부부사이는 좋은편입니다만 남편이 하는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고민입니다. 언제쯤 운이 풀릴까 궁금합니다.

답)보내주신 글에 감사드립니다.
부인은 천생배필인 남편을 만나셨습니다. 남편의 약한 면을 보완해주는 그런 운명이기 때문에 매우 궁합이 잘 맞는 부부입니다. 남편 분은 재복이 많은 분으로 태어났으나 재복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것이 오히려 남편을 경제적으로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사업하느라고 어려움이 많은 운의 연속이었는데 대운과 세운에서 드디어 필요한 운이 들어오고 있군요. 남편분이 51세부터는 사업이 점점 나아져 날이 갈수록 번창할 운입니다.
특히 55세부터 75세까지는 대운이 들어와 매우 사업의 번창이 예상 되는군요. 물론 중간 중간 어려움은 있을 수 있으나 이제 한고비는 넘기고 있다고 봅니다.
부인은 어렵더라도 감수하시고 내조를 잘 해야 하며 남편은 사업이 잘 되면 잘 될수록 건강에 유의를 하여야 합니다. 건강이 최고 이지요. 그 다음이 재물입니다. 부인의 성격상 고집이 대단한 데 내 주장만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양보하고 협조를 하고 남편의 건강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노력하면 곧 좋은 때가 올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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