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69호
제 769호
  •  기자
  • 입력 2009-01-21 15:05
  • 승인 2009.01.21 15:05
  • 호수 769
  • 5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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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녕하세요.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려워 선생님에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저는 1985년 음력 6월 3일 밤12시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하고 일을 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에게 희망은 없을까요? 선생님 저의 미래를 알고 싶습니다.

답)무슨 고민이 그리 많은지 궁금합니다.
다만 운명적으로 지금은 많이 어렵고 힘들 것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자존심 강하고 보수적인 사고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귀하의 사주로 보아 초년 운은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것은 후일 큰 재목으로 만들기 위한 신의 배려로 이해해야 합니다. 비록 남편 덕은 크게 못 보는 운명이기는 하지만 가난하게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비록 초년 운은 나쁘지만 40세만 넘어서면 나름대로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부부궁이 불미하니 그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결혼 후에는 반드시 대화할 때 남편을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따뜻한 말을 해야 합니다. 너무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말은 부부간의 불화로 이어지며 파경에 이를 것이니 명심하여 부드러운 대화를 하는 연습을 미리 해두면 좋으리라 확신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그리 오래가지 않아 해결될 문제이니 지금 당부하는 말을 곡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마음을 편히 하도록 자신의 수련을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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