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1호
제761호
  •  기자
  • 입력 2008-11-27 10:22
  • 승인 2008.11.27 10:22
  • 호수 761
  • 5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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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녕하세요. 저는 수험생 아들을 둔 어머니입니다. 공부를 잘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어머니 인지라 불안하기는 합니다. 올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합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들의 생년월일은 90년 양력 7월 18일 진시생입니다.


답)학생의 사주는 타고 난 아주 좋은 사주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조금도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시는 일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이를 돕는 일입니다. 학생의 사주는 종재격 혹은 화기격이라 해서 아주 귀한 사주로 태어난 행운아입니다. 이러한 사주로 태어난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은 반듯이 성취하는 사주로 아마도 조상님들께서 남에게 선을 베풀어 주시고 남들의 칭송을 많이 듣는 훌륭한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무슨 대학 무슨 학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최고의 대학에 합격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특별나게 비뚤어진 행동이 아니라면 지나치게 간섭하지 마시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도해 주시고 격려를 해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후일 배우자도 잘 만나서 사회적으로도 큰 명성과 재물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니 부모님들께서도 이에 맞는 가정교육이 절대 필요합니다. 결혼 후에는 아내의 내조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여러모로 긍정적으로 작용하니 그 또한 간섭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본인도 아마 그리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니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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