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52호
제 752호
  •  기자
  • 입력 2008-09-26 10:10
  • 승인 2008.09.26 10:10
  • 호수 752
  • 5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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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녕하세요.
저는 양력으로 56년 11월 26일 새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작은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후배의 권유로 사업을 확장하려 합니다.
조금은 불안해서 선생님께 문의 드립니다. 어느 선택을 해야 하는지요.

답)안녕하세요. 인정 많고 의리를 소중히 여기는 보수적인 사고를 타고 태어난 성격의 사주입니다. 귀하는 먹고사는 데는 불편함이 없는 사주이기는 하나 큰일을 도모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약자를 보면 도와주고 싶고 나름대로 원칙을 지키려는 마음 때문에 큰일을 하기에는 정이 너무 많다는 뜻이니 불쾌하게 생각 마시고 이해를 바랍니다. 하지만 귀하의 운으로 보아서는 57세 이후에는 괄목할 발전을 기약할 수 있으니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여유 있게 인내하며 살아가신다면 마음고생하지 않고서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과욕을 버리고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신다면 마음고생 없이 살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모친께서 하시는 말씀을 무시하지 마시고 새겨들으신다면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식사습관을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심장장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말년에는 갑부는 아니더라도 살아가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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