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6호
제746호
  •  기자
  • 입력 2008-08-11 15:19
  • 승인 2008.08.11 15:19
  • 호수 746
  • 4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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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77년 음력 11월 26일 오전 10시경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지금껏 뭐하나 제대로 되는 일도 없고 현재까지도 직장이 없이 무의도식 하는 젊은이입니다. 저의 미래가 궁금하고 불안합니다. 저의 운명을 상담 받고 싶습니다.


답)안녕하세요. 귀하의 사주는 매우 좋은 사주로 이제부터 서광이 들어 하는 일마다 막힘이 없이 풀려 나가는 운입니다. 공연한 불안감이나 근심을 떨쳐버리고 자신감 있게 도전하세요. 제일 권장하고 싶은 업은 공직에 도전하는 일입니다. 비록 말직이라 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응해야 합니다. 다른 생각과 유혹을 뿌리치고 오로지 국가 공무원으로 방향을 돌려 공무원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말직이라도 멈추지 말고 계속 공부를 하여 진급에 도전한다면 필히 좋은 일이 반복될 것입니다. 20대에서는 방황하는 시기라서 실속 없이, 되는 일 없이 세월을 보냈지만 이제부터 두 배로 노력을 한다면 그 결과는 매우 창대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당부말씀은 본인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판단되어도 불필요한 고집은 절대 금물입니다. 한발 물러나는 지혜가 없다면 가는 길이 매우 어려움에 처할 것이니 논리 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려는 너그러움이 훨씬 본인에게는 얻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자기생각을 관철시키려는 어리석음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 점만 바로 잡으면 대단히 성공하는 삶을 살 것이니 명심하여 이행하세요. 귀하의 성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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