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9호
제739호
  •  기자
  • 입력 2008-06-23 13:38
  • 승인 2008.06.23 13:38
  • 호수 739
  • 5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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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녕하세요. 저는 음력으로 1979년 2월 25일 새벽5시 40분에 태어난 여자입니다. 간호조무사 시험을 준비 중인데 몇 번을 보았으나 실패 했습니다. 계속 도전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어떠한 쪽으로 도전해야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결혼생활은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안녕하세요. 귀하는 영업직이나 사업 쪽은 잘 적응이 안 되는 사주라 어차피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을 해야 되는데 중요한 것은 지금의 운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없는 불리한 운이라 본인의 능력만큼 이루지지 않을 것이라 많이 힘들고 어려울 것 이라는 것입니다. 올해까지는 뜻을 이루기 어려우나 내년도에는 기대를 해볼만 하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기 바랍니다. 몇 가지 조언을 한다면 성격적으로 고쳐야 할 점입니다.
지나친 고집과 너무 보수적인 사고로 세상을 보는 이유로 융통성. 적극성이 남보다 약하다는 단점인데 이를 스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성을 배려하는 언행이 절대 필요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생각은 할 줄 알면서도 표현을 하지 못하는 단점 또한 큽니다. 이것은 작은 것 같지만 대단히 큰 작용을 해서 인생 전반에 많은 작용을 합니다. 결혼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감정에서 벗어나 상대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고집을 버리지 않는 한 잘해주고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니 꼭 명심해서 스스로 개혁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작게 주고 크게 받을 것이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기만성 사주라 늦게 피고 크게 될 수 있으니 비록 지금 어렵다고 좌절하거나 실망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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