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8호
제7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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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22 13:23
  • 승인 2007.11.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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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연히 신문을 읽다가 선생님의 운세상담코너를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저는 1979년 양력 11월 3일 밤11시 43분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답)매우 인내심이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성격입니다. 사주만 풀어보면 부친께 매우 심적인 부담을 느끼는 듯 합니다. 물론 자신이야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겠으나 이제는 그 그늘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그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그일 조차도 하지 못한다면 본인 스스로가 더 어려워지고 답을 쉽게 얻지 못할 것입니다. 세상 어느 부모라도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다만 그 사람의 성격과 환경에 따라 자식 사랑하는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스스로가 부친과의 대화를 시도한다면 부친께서는 매우 기뻐하시며 귀하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이제 귀하도 성인이 되었으니 조바심 내지 말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당당함을 부모님께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용기만 있다면 의외의 기쁨과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부친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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