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2호
제7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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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10 13:38
  • 승인 2007.10.1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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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산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971년 4월 8일 진시에 태어난 여성입니다. 아직 미혼입니다. 언제쯤이면 결혼이 가능할까요. 꼭 결혼을 해야 하는지요. 궁금해서 선생님께 문의 드립니다.




답)귀하께서는 그렇게 결혼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 성격 같군요. 귀하께서는 이달 중으로 만족하지는 않을지라도 배우자감을 만날 운입니다. 비록 보수적인 성격이라 남자에게 함부로는 하지 않겠지만 남자들을 폄하하고 경계하는 마음은 지울 수 없는 성격입니다. 결혼이 목적이 아니라 결혼 후에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가 우리에게는 더욱 어려운 책임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결혼을 하면 쉽게 파경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결혼 후 명심할 것은 자기감정에 몰입하여 상대 감정이나 자존심은 생각지 않고 일방적인 비난이나 책임을 절대 묻지 말라는 뜻입니다. 반듯이 후회할 일이고 스스로 고통의 세월을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점만 명심하며 살아간다면 귀하는 정도 많고 미남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니 부디 잊지 마시고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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